방탄소년단이 드디어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났네요~와 진짜 살다보니 별일 다있어요ㅎㅎ우리나라 k-pop가수를 백악관에서 보다니~진짜ㅎㅎ
방탄소년단은 이번에 아시아계 증오 범죄 문제를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의논하기 위해 백악관에 방문했는데요~백악관 브리핑룸에서 다같이 아시아계 증오 범죄에 대해 브리핑을 한 후에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것 같네요.
브리핑룸에 방탄소년단이 등장하자마자 수많은 기자들이 다 핸드폰을 들고 방탄소년단 사진을 찍기 바쁘고,한국어로 "BTS 화이팅" 목소리도 들려요..백악관에서요...ㅎㅎ
브리핑은 리더인 RM을 시작으로 모두 돌아가면서 아시아계 증오범죄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.
RM : " 친절한 소개 감사합니다.저희는 방탄소년단 입니다. 오늘 백악관에 초청받아서 반 아시아계 혐오범죄 그리고 아시아계 포용,그리고 다양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정말 큰 영광입니다. "
진: "오늘은 AANHPI 유산의 달 마지막 날입니다. 저희는 AANHPI 커뮤니티와 뜻을 함께하고 기념하기 위해 오늘 백악관에 왔습니다. "
지민: "최근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많은 증오범죄에 굉장히 놀랐고 또 마음이 안 좋았는데요. 이런 일이 근절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"
제이홉: "오늘 저희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다양한 국적, 언어, 문화를 가진 우리의 팬 아미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.정말 감사합니다."
정국: " 한국인의 음악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넘어서 전 세계에 많은 분들께 닿을 수 있다는 게 아직까지도 신기한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이 모든 걸 연결시켜주는 음악이라는 건 참으로 훌륭한 매개체가 아닌가 싶습니다."
슈가: " 나와 다르다고 그것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.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평등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. "
뷔: "우리는 모두 각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. 오늘 한 사람 한 사람이 의미 있는 존재로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또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"
RM: "마지막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우리가 아티스트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주신 바이든 대통령님과 백악관에 감사드립니다. "
이렇게 브리핑이 끝이 났는데요. 전체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.밑에 방탄소년단이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는 영상 및 트위터에 올라온 방탄소년단과 바이든 대통령의 소감도 올려 놓을께요.
바이든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이 만나는 영상이예요. 반갑게 맞아주는 바이든 대통령이네요. 와 진짜 신기해요~문재인 대통령님을 만난 게 엊그제 같은데~그것도 신기했는데 이건 뭐..진짜..ㅎㅎ아래 링크 누르면 영상 나오니 영상으로 확인 하세요~
https://twitter.com/POTUS/status/1531843043678208000?s=20&t=A_hDI3YSvYzSmTvckkD34g
방탄소년단이 아시아계 혐오범죄를 아예 없앴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데 방탄소년단이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. 같은 한국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네요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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